금융주의 대표격인 증권주와 은행주의 선도주 다툼이 치열하다.
17일 은행주와 증권주의 업종지수는 각각 4.09%와 4.17%가올랐다.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률 게임에서 은행주와 증권주중 어느쪽이 유리한 지에 대한 증권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이승우(李承雨)연구원은 “은행주 지수는 외국인 매수가 몰리면서 연초 100에서 116으로 16% 올랐다”면서 “연초 대비 68%나 상승한 증권주에 비해 앞으로 상승 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현대증권 백종일(白鍾日)금융팀장은 “증시회복 초기에는 금융업종에서 증권주의 수익률이 단연 높다”며 증권주를 추천했다.
최근 은행주가 뛰는 가장 큰 이유는 중·소형주 위주의 순환매(돌아가면서 종목을 사들이는 것)가 끝났다는 점이다.
신영증권 투자분석팀 김영근(金榮根)연구원은 “최근 중·소형주 위주의 순환매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반도체와 통신을 제외하면 은행주가 대안”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5차례에 걸친 금리인하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불가피하다는 분석도 은행주에 영향을 끼친다는 분석이다.6월중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수혜 대상은 은행주라는 시각이다.
그러나 ‘증권주 우선 수혜론’을 내놓는 증시전문가들은입장이 다르다.
삼성증권 이남우(李南雨)상무는 “은행주 수혜의 이유로꼽고 있는 대우자동차 매각·하이닉스반도체 외자유치 성사는 증시 전체의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그는 “그렇게 된다면 증권주는 증시회복의 초기단계에서 금융업종중가장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소영기자 symun@
17일 은행주와 증권주의 업종지수는 각각 4.09%와 4.17%가올랐다.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률 게임에서 은행주와 증권주중 어느쪽이 유리한 지에 대한 증권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이승우(李承雨)연구원은 “은행주 지수는 외국인 매수가 몰리면서 연초 100에서 116으로 16% 올랐다”면서 “연초 대비 68%나 상승한 증권주에 비해 앞으로 상승 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현대증권 백종일(白鍾日)금융팀장은 “증시회복 초기에는 금융업종에서 증권주의 수익률이 단연 높다”며 증권주를 추천했다.
최근 은행주가 뛰는 가장 큰 이유는 중·소형주 위주의 순환매(돌아가면서 종목을 사들이는 것)가 끝났다는 점이다.
신영증권 투자분석팀 김영근(金榮根)연구원은 “최근 중·소형주 위주의 순환매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반도체와 통신을 제외하면 은행주가 대안”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5차례에 걸친 금리인하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불가피하다는 분석도 은행주에 영향을 끼친다는 분석이다.6월중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수혜 대상은 은행주라는 시각이다.
그러나 ‘증권주 우선 수혜론’을 내놓는 증시전문가들은입장이 다르다.
삼성증권 이남우(李南雨)상무는 “은행주 수혜의 이유로꼽고 있는 대우자동차 매각·하이닉스반도체 외자유치 성사는 증시 전체의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그는 “그렇게 된다면 증권주는 증시회복의 초기단계에서 금융업종중가장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소영기자 symun@
2001-05-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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