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민영화 재검토”

“지역난방 민영화 재검토”

입력 2001-05-11 00:00
수정 200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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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중동 산본 등 수도권 4개 신도시 지역 주민들은 LG파워㈜의 난방비 인상과 관련,지역난방 민영화를 재검토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 부천·안양·군포·과천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장협의회 회장단은 10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주민과 상의 없이 주민부담금 1,572억원이 투입된 열병합발전소를 민간기업에 매각,주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줬다”며 “지역난방의 민영화를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이들은 “지역난방공사 민영화는 주민들에게 시장경제 원리인 소비자 선택권리를 빼앗은 독점으로,서민의 희생을 강요한 재벌기업 봐주기 식 민영화”라고 주장했다.

또 “흑자가 발생하던 열병합발전소를 인수한 LG파워가 민영화 후 적자가 발생,요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은신뢰할 수 없다”며 “합리적 경영을 외면하고 요금인상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회사는 마땅히 퇴출돼야 한다”고주장했다. 한편 이들 4개 신도시 지역 주민들은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는 LG파워가 지난달 1일부터 지역난방비를 30% 가까이 기습인상하자 난방비 납부거부운동을 벌이는 등 강력히 반발해왔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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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김병철기자

2001-05-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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