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만해상’ 선정

‘제5회 만해상’ 선정

입력 2001-05-10 00:00
수정 200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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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徐正大 조계종 총무원장)는 9일 제5회 만해상 수상자로 고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평화상)을 비롯해 5명을 선정,발표했다.

고 정 명예회장은 금강산 관광사업 등을 통해 남북의 화해,협력 분위기를 이끌어내 남북한 적대관계를 완화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케 됐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순금 메달이 각각 수여된다.시상식은 제3회 만해축전 개막일인 8월6일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에서 열린다.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실천상 백낙청(白樂晴·문학평론가·서울대교수)▲시문학상 이형기(李炯基·시인·동국대 명예교수)▲학술상 정영호(鄭永鎬·문화재위원·한국교원대 명예교수)▲포교상 정우(頂宇·서울 구룡사 주지스님)

2001-05-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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