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스포츠와 함께”

“어린이 날 스포츠와 함께”

입력 2001-05-04 00:00
수정 2001-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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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프로스포츠와 함께-.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구단들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프로야구 LG와 잠실경기를 펼치는 두산은 어린이들에게김동주 홍성흔 등과 발을 묶고 달리는 ‘2인3각’ 경기를갖게 하는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스타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인천구장에 어린이를초대하는 SK는 어린이 록그룹 ‘사이트(Site)’의 공연으로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강혁 최태원 등 선수들과 어린이가 각종 게임을 통해 하나가 되고 선수들이 어린이들에게보내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선사한다.

한화는 대전경기에 어린이를 무료입장시키고 매직풍선 2,000개를 나눠준다.장종훈 송진우 등이 어린이들과 게임을 즐기고 동물 캐릭터와의 촬영 기회도 마련한다.

●프로축구 시즌 첫 대회인 아디다스컵 4강에 진출한 수원삼성과 부산 아이콘스는 부모를 동반하는 어린이들을 무료입장시키기로 했다.2일 밤에야 뒤늦게 4강 팀이 가려지는바람에 사전 준비는 미흡하지만 이들 구단들은 나름대로 비장의 ‘깜짝쇼’를 마련해 홈 구단 어린이팬들을 즐겁게 해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프로농구 연고지를 울산으로 옮긴 기아는 어린이날 울산남구 무거동에 있는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 릴레이게임,농구교실 등을 통해 추억을 만든다.현대백화점 울산점과 성남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팬사인회를 갖는다.

박준석기자 pjs@
2001-05-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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