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대란’은 없었다

‘회계대란’은 없었다

입력 2001-04-18 00:00
수정 200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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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6,548개의 12월 결산법인이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을 조사한 결과부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은 66곳(1.0%),의견거절 기업은 162곳(2.5%)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10%에 이를 것으로 지적됐던 부적정·의견거절 기업은 99회계연도의 3.0%를 약간 웃도는 3.5%에그쳐 당초 우려했던 ‘회계대란’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등록사 가운데 부적정 및 의견거절을 받은 7곳과 26곳을 제외하면 비상장·비등록 기업에서는 부적정 의견을받은 기업은 59개,의견거절은 136곳으로 집계됐다.

한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모두 476곳으로 상장·등록기업은 40곳,비상장·비등록기업은 436곳이었다.

이번 회계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89.2%%인 5,844곳으로 99회계연도의 87.9%,98회계연도의 88.5%보다 더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법인들이 일반 주식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상장·등록사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회계감사를 실시한 반면,비상장·비등록 기업에 대해서는 제대로감사를 하지않은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1-04-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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