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과서 재수정 뜻 없다””

日 “”교과서 재수정 뜻 없다””

입력 2001-04-11 00:00
수정 200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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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최상룡(崔相龍) 주일대사의 소환에도 아랑곳 않고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재수정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밝혔다.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문부과학상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최대사가 일본 정부의 생각과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 내용을 한국 정부에 정확히 전달한다면 일시적 풍파는 있을지 몰라도 최종적으로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와시마 유타카(川島裕) 일본 외무성 차관도 9일 “한국에서 역사교과서 검정에 반발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일본 정부로서는 계속 한국 정부의 이해를 구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마치무라 문부상과 가와시마 차관의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재수정할 계획이 없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백문일기자 mip@

2001-04-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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