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치가 3게임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산의 선두행진을 이끌었다.
부산 아이콘스의 마니치는 4일 홈에서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넣어 전북 현대를 3-2로 물리치는데 수훈을 세웠다.마니치는 대전 시티즌,부천 SK전에서의 1골씩을 포함,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굳건히 했고 부산 역시 전우근 마니치 우성용의 연속골을 업고 3전전승(승점9)을 기록,조 선두를 지켰다.
전북은 김도훈 박성배가 모처럼 1골씩을 넣으며 이름값을했으나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0분 우성용에게 결승골을 내줘 1승2패(승점1)에 머물렀다.
같은조의 대전 경기에서는 대전이 부천을 2-1로 이겼고 A조 경기에서는 성남 일화와 포항 스틸러스가 수원 삼성과전남 드래곤즈를 각각 2-1로 꺾었다.이날 경기에서는 샤샤(성남) 이관우(대전) 고종수(수원) 등 특급 골잡이들이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골잔치를 벌였다.
박해옥기자 hop@
부산 아이콘스의 마니치는 4일 홈에서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넣어 전북 현대를 3-2로 물리치는데 수훈을 세웠다.마니치는 대전 시티즌,부천 SK전에서의 1골씩을 포함,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굳건히 했고 부산 역시 전우근 마니치 우성용의 연속골을 업고 3전전승(승점9)을 기록,조 선두를 지켰다.
전북은 김도훈 박성배가 모처럼 1골씩을 넣으며 이름값을했으나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0분 우성용에게 결승골을 내줘 1승2패(승점1)에 머물렀다.
같은조의 대전 경기에서는 대전이 부천을 2-1로 이겼고 A조 경기에서는 성남 일화와 포항 스틸러스가 수원 삼성과전남 드래곤즈를 각각 2-1로 꺾었다.이날 경기에서는 샤샤(성남) 이관우(대전) 고종수(수원) 등 특급 골잡이들이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골잔치를 벌였다.
박해옥기자 hop@
2001-04-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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