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파동으로 英총선 사실상 연기

구제역 파동으로 英총선 사실상 연기

입력 2001-04-03 00:00
수정 200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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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외신종합] 영국 전역을 휩쓴 구제역(口蹄疫) 파동으로 영국 정부는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연기,의회총선거도 사실상 늦췄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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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2일 오전(현지시간) “지금 우리가 할 일은 구제역 박멸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며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선거 실시는 적절치 않다고 믿고 있다”고 밝혀 잉글랜드,웨일스의 지방선거 연기와 함께 의회 총선도 미뤄질 것임을 시사했다.블레어 총리는 이날 선거일자를 언제로 늦췄는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관측통들은당초 알려진 대로 오는 6월7일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고있다.지난 2월20일 첫 사례 보고 뒤 900건 이상의 구제역이발생해 야당인 보수당과 농민 단체가 총선 연기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일정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온블레어 총리는 이날 “구제역 창궐의 심각성이 선거 연기라는 결정을 내리게 된 원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2001-04-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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