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국내 최초 연료전지차 공개

현대車, 국내 최초 연료전지차 공개

입력 2001-03-15 00:00
수정 2001-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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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14일 경기 남양연구소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싼타페 연료전지차’를 공개했다.연료전지차는 수소·메탄올·청정 가솔린 등을 사용,공해를 내뿜지 않는 차세대 자동차기술로 평가받고 있는데 개발작업에는 아폴로우주선에 연료전지를 공급한 세계적인 연료전지 개발전문 메이커 IFC사가 참여했다.

세계 최초로 350기압 수소탱크를 장착,수소를 가득 채우면16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연료전지 출력이 75㎾급으로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이 18초,최고속도는 시속 124㎞,연료탱크는 72ℓ이다.

주병철기자 bcjoo@

2001-03-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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