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불량식품을 밀반입해 시중에 유통시킨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23일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중국에서 불법으로밀반입한 불량식품을 시중에 유통,판매하거나 유통기한·원재료명 등을 표시하지 않은채 불량식품을 유통시킨 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나 영업정지 등의처분을 내리고 현장에서 압류한 불량식품 100여건 472㎏을폐기처분했다.
조사결과 이들 유통업체는 중국을 여행하는 교포나 여행객으로부터 향신료·소스류·견과류·절임류 등을 다량 구입한것으로 밝혀졌다.
문창동기자
서울시는 23일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중국에서 불법으로밀반입한 불량식품을 시중에 유통,판매하거나 유통기한·원재료명 등을 표시하지 않은채 불량식품을 유통시킨 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나 영업정지 등의처분을 내리고 현장에서 압류한 불량식품 100여건 472㎏을폐기처분했다.
조사결과 이들 유통업체는 중국을 여행하는 교포나 여행객으로부터 향신료·소스류·견과류·절임류 등을 다량 구입한것으로 밝혀졌다.
문창동기자
2001-02-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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