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50플러스센터’ 인생2막 재도약 돕는다

강동구 ‘강동50플러스센터’ 인생2막 재도약 돕는다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6-02-04 15:10
수정 2026-02-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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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프로그램 참여 인원 7000여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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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들이 목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들이 목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지난해 7000명이 넘는 중장년 세대가 참여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10월 개관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노후 준비와 일자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090명의 중장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취·창업자 498명과 서울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76명 등 총 709명의 중장년이 새로운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1억 5700만 원을 확보해 중장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중장년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참여자를 매칭해 일경험을 제공하는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기업과 35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올해 ‘생성형 AI 활용 초보자를 위한 기초 교육’을 운영해 중장년의 AI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인 수요를 반영한 야간·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채수지 서울시의원, 장애·경계선지능 학생 ‘학교폭력 조력인’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과 경계선 지능 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입장을 온전히 대변할 수 있도록 조력인 지원의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채 의원은 지난해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 학교 내 장애 학생 대상 학교폭력 신고가 매년 증가 추세(2023년 84건 → 2025년 9월 기준 125건)임을 지적하며, 장애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현행 심의 체계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장애 학생은 사건 상황을 설명하거나 피해를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전문가 조력이 부족해 진술 및 보호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입법화한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선 지능 학생’ 및 ‘심의위원회’ 용어 정의 신설 ▲학교폭력 조사·상담·심의 시 전문가의 의견 진술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규정(안 제13조의2)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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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구청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의 삶의 전환기에 필요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2026년에도 중장년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사회와 연결하며 인생 후반기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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