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재 ‘YS회고록’에 발끈

이총재 ‘YS회고록’에 발끈

입력 2001-02-17 00:00
수정 200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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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과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우호 관계’가 김 전 대통령의회고록 때문에 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16일 “어제 발행된 회고록 내용 중에 이총재가 문민정부 총리 시절 김 전 대통령에게 빌었다는 식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권 대변인은 “이총재가 회고록을 보고 ‘한마디로 가당치않다.언젠가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YS는 회고록에 “이회창 총리가 대북정책 등 대통령 업무까지 지휘하려고 해 불러서 호되게 질책했더니 ‘잘못했으니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장황하게 변명을 했다”고썼다.

그 동안 상도동을 자극하는 발언을 삼갔던 권 대변인은 이날 “생존하는 정치인에게 악용될 수 있는 부분이나 인권을침해할 수 있는 부분은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데 (YS가) 정도를 벗어났다”며 “이총재도 감사원장이나 총리 때의 일에대해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YS가) 현존하는 인물이라 쓰지않고 있는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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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기자 carlos@
2001-02-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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