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때 요금은 알려줄 수 없습니다” 올해 피서철에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바가지 요금이 판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천관광협회(회장 洪敏錫)가 최근 홈페이지(www.daechonbeach.or.kr)에 대천해수욕장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40여개 업소의 요금을 올려놨으나 성수기 때 받을 요금을 게재한 데는 4곳 뿐이다.
홍 회장은 “바가지 요금 때문에 비난이 들끓어 이를 뿌리뽑기 위해요금공개를 시도했지만 상인들이 성수기 때의 요금공개를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모텔 가운데 H모텔 등 4곳은 비수기든 성수기든 요금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있으며 N모텔 등은 비수기에 한해 3∼4만원 등으로 게재하고 있다. 성수기 요금까지 게재한 D리조텔 등도 일반실 9만원과 특실 18만원으로 호텔요금을 능가할 정도로 비싸다.
매년 1,00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에서는 7·8월 성수기에 최고 15만원까지 숙박요금을 받아 이를 비난하는 원성이 들끓어왔다.
대천관광협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업소 주인들을 설득,해수욕장변 420여개숙박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150개 업소의 요금을 공개할 계획이다.
홍 회장은 “공개한 요금을 안 지키는 곳은 홈페이지에 띄워 관광객을 보호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업소 주인들이 어느 선까지 공개할지,공개요금을 얼마나 지킬지는 의문이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
대천관광협회(회장 洪敏錫)가 최근 홈페이지(www.daechonbeach.or.kr)에 대천해수욕장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40여개 업소의 요금을 올려놨으나 성수기 때 받을 요금을 게재한 데는 4곳 뿐이다.
홍 회장은 “바가지 요금 때문에 비난이 들끓어 이를 뿌리뽑기 위해요금공개를 시도했지만 상인들이 성수기 때의 요금공개를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모텔 가운데 H모텔 등 4곳은 비수기든 성수기든 요금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있으며 N모텔 등은 비수기에 한해 3∼4만원 등으로 게재하고 있다. 성수기 요금까지 게재한 D리조텔 등도 일반실 9만원과 특실 18만원으로 호텔요금을 능가할 정도로 비싸다.
매년 1,00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에서는 7·8월 성수기에 최고 15만원까지 숙박요금을 받아 이를 비난하는 원성이 들끓어왔다.
대천관광협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업소 주인들을 설득,해수욕장변 420여개숙박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150개 업소의 요금을 공개할 계획이다.
홍 회장은 “공개한 요금을 안 지키는 곳은 홈페이지에 띄워 관광객을 보호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업소 주인들이 어느 선까지 공개할지,공개요금을 얼마나 지킬지는 의문이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
2001-01-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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