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주차료 낸다

휴대폰으로 주차료 낸다

입력 2001-01-22 00:00
수정 2001-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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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면 동전 대신 휴대폰으로 자동판매기 콜라를 뽑을 수 있게된다.주차료를 휴대폰을 통해 내는 것도 가능해진다.

정보통신부가 최근 SK텔레콤 신세기통신 한국통신엠닷컴 한국통신프리텔 등 4개 이동통신업체의 소액결제 대행사업을 허용함에 따라 다양한 휴대폰 결제서비스가 나올 전망이다.LG텔레콤은 이미 지난해 승인을 받았다.

LG텔레콤은 국민카드와 제휴,이미 지하철·버스에서 패스카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교통카드없이 무선칩을 부착한 휴대폰을 버스나 지하철의 카드감지기에 갖다대면 된다.

요금은 이동통신 요금에 합산돼 나온다.

나머지 4개 이동통신회사들도 곧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휴대폰 결제는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가장 간편한 방식은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받은뒤 계좌·카드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고 사용자의 이동전화 번호만 입력하는 형태다.

번호 하나면 개인정보가 모두 나타나기 때문에 별다른 신원확인이필요없다.

무선칩이 내장된 주차장·자판기·오락기 등 무인점포시스템에 전화를 걸어결제정보를 입력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01-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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