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7일 대전도시개발공사 조준호(趙俊鎬) 사장 등 지난해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린 지방공기업 사장 7명을 ‘2000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전도개공 조 사장은 내부 경영혁신을 통해 124억원의 예산 절감,300억원의 부채 상환,18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는 등 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내도록 이끌어 높은 평가를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강력한 경영혁신과 주민 위주의 서비스체제 구축 등으로 의료원을 만성적자에서 벗어나게 한 청주의료원 조의현 원장이 수상했다.또 공격적인 경영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용지 분양에 성공한경남개발공사 김맹곤 사장은 행자부장관상을,지역 주민에 대한 성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서귀포의료원 고우경 원장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여경기자 kid@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전도개공 조 사장은 내부 경영혁신을 통해 124억원의 예산 절감,300억원의 부채 상환,18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는 등 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내도록 이끌어 높은 평가를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강력한 경영혁신과 주민 위주의 서비스체제 구축 등으로 의료원을 만성적자에서 벗어나게 한 청주의료원 조의현 원장이 수상했다.또 공격적인 경영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용지 분양에 성공한경남개발공사 김맹곤 사장은 행자부장관상을,지역 주민에 대한 성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서귀포의료원 고우경 원장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여경기자 kid@
2001-01-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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