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열기

강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열기

임창용 기자 기자
입력 2001-01-17 00:00
수정 200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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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서 무의탁노인 돕기등 4가지 행사 펼쳐져.

“이웃과의 사랑 릴레이로 나누세요”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가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있도록 ‘사랑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펼친다.

17일 구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릴레이는 ‘나의 천사가 되어주세요’‘사랑의 동전 릴레이’‘참사랑 음료후원 결연’‘사랑의 쌀모으기’운동 등 4개 행사.

‘나의 천사가 되어주세요’는 관내 무의탁 노인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구청 현관에 무의탁노인의 기록을 부착,돕기를 원하는 주민들이후원하고자 하는 노인에게 스티커를 부착,1구좌당 5,000원씩 1년 동안 후원하도록 하는 제도다.

‘사랑의 동전 띠 잇기’는 구청 현관에서부터 각 층에 동전을 붙일수 있는 테이프를 부착,구청 방문 민원인들이 동전을 붙이도록 했다.

‘무의탁노인 참사랑 음료 후원’은 무의탁노인에게 후원자와 연계한 음료직판장에서 노인댁을 방문해 음료 전달은 물론 매일 안부를묻는등 독거노인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펴주는 프로그램이다.

임창용기자.

*필동 '음식점 사장님들' 수집한 재활용품 팔아 불우이웃 189명 후원.

음식점 ‘사장님’들이 무려 7년이 넘도록 재활용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고 있어 화제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손수레를 몰고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이들은 필동재활용복지회 회원 40여명.필동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이들은 지난93년부터 재활용품을 수거해 내다팔아 모은 돈을 꼬박꼬박 적립,5,000여만원을 모았다.그리고 그 이자수익으로 매년 2차례 40여명의 불우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

지금까지 후원금을 받은 이는 모두 189명으로 금액만 2,600만원에이른다.

이들은 또 재활용품 수집을 위해 1t짜리 트럭을 구입하는 한편 필동노인정과 필동어린이집,마을문고 등에 300만원 상당의 집기와 영상기기,도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복지회는 지난 93년 중구 재활용경진대회에서 1등상을 ,서울시 재활용경진대회에선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배우기 위한 각 동사무소 직원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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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1-17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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