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6일 국민·주택은행 합병에 대한 노조의반발에 대해 “노동자의 정당하지 못한 주장과 불법적이고 폭력적인투쟁에 대해서는 확실한 자세로 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관계장관과 전 정부가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둬 이 문제가 원만히,그러나원칙있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노동자들이주장하는 것은 반드시 정당하다고 할 수 없다”면서 “노동자들이 근로조건을 갖고 싸운다면 별도 문제지만 합병을 하느냐 안하느냐,이것은 은행의 경영진과 주주가 결정할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개각과 관련,“분명히 얘기하지만 현재 개각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았으며,또 누구에게도 얘기한 바가 없다”면서 “자기 직무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김 대통령은 개각과 관련,“분명히 얘기하지만 현재 개각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았으며,또 누구에게도 얘기한 바가 없다”면서 “자기 직무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0-12-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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