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지원받는 학생 31% 급증

급식 지원받는 학생 31% 급증

입력 2000-12-25 00:00
수정 2000-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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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결식아동이 해마다 늘고 있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3·4분기에 중식비를 지원받은 초·중·고교생은 총 4만7,223명에 달했다.이중 국가나 시교육청이 지원한 학생이 4만1,882명이며 나머지 5,341명은 외부단체 및 개인 후원을 받았다.초등학생이 2만236명으로 가장 많고 고교생 1만8,595명,중학생 7,446명 등이다.

지난해말 3만2,380명에 비해 31.4%,98년말 2만4,768명보다 2배 가량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국고 및 시교육청 지원금도 98년 42억494만원,99년 75억3,316만원에서 올해 151억원으로 대폭 늘었고,내년에는 196억원 가량을 지원하게 된다.이처럼 급식 지원 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것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외부단체나 개인 후원은 줄어든 반면 학교급식 확대에 따라 결식 사실이 노출될 가능성이 적어져 이를 신청하는 학생과학부모가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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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기자 coral@

2000-12-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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