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위원장 서울방문 내년 상반기중 실현

金위원장 서울방문 내년 상반기중 실현

입력 2000-12-25 00:00
수정 2000-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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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은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서울방문이 예정대로 내년 상반기중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23일 마산을 방문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방문일정은 김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중국 고위책임자의 평양방문 일정 등과 연계돼 있다”면서 “김영남 위원장이 내년 봄 먼저 서울을 방문해분위기를 파악한 뒤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 안에는 실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장관은 이와함께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이 김위원장의 서울 방문 반대운동을 펴고 있다는 것이 북측에도 알려져 어느 정도 심각한지 걱정하는 분위기였다”며 “국민들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여서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안심시켰다”고 말했다.

마산 이정규기자 jeong@

2000-12-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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