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최고위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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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12-20 00:00
수정 2000-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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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와 민주당에서 두 차례나 정책위의장을 맡은 4선의 기획통.재야 출신으로 87년 대선 전 평민당에 입당,정계에 입문했다.논리적이지만 다소 독선적이라는 평을 듣는다.교육부장관 시절 교원정년 단축을 강행,교육계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언제 통보를 받았나. 19일 오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 지명을 통보했다.

◆김대통령이 지명 이유도 설명했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국정개혁의 기본방향을 잡으라는 당부가 있었다.

◆최고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많은데. 최고위원회의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은 어렵다.개혁 쪽으로 방향을 잘 잡는 것이 최고위원회의 역할이라고 본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와 실행 해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시의회·체육계·학교현장·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문성철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장에서는 관리 부담과 안전 책임이 학교에 집중되는 구조가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짚었다. 문 교장은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전담 인력 지원, 재정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방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위성경 관악구의원은 도심형 자치구의 체육시설 부족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 체육시설이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공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별·자치구별 개방률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 차원의 표준 운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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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49) ▲서울대 사회학과 ▲민청학련 상임부의장 ▲13·14·15·16대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국민회의 정책위의장 ▲교육부장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종락기자 jrlee@

2000-1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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