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 최대주주 외국기업으로 바뀐다

한글과 컴퓨터 최대주주 외국기업으로 바뀐다

입력 2000-11-23 00:00
수정 200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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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의 1대 주주가 외국기업으로 바뀌게 됐다.

22일 한글과컴퓨터에 따르면 메디슨은 보유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지분 10.8%가운데 5.53%인 270만주를 싱가포르의 싱텔 자회사인 비커스펀드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메디슨이 270만주를 비커스펀드에 매각한다고 오늘 통보해왔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가격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메디슨이 이번주중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슨이 지분을 비커스펀드에 매각할 경우 7.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의 웨스트애비뉴사가 한글과컴퓨터의 최대 주주로 부상하게 된다.

김태균기자
2000-11-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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