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공무원 감원 숫자보다 실질적 구조조정을

독자의 소리/ 공무원 감원 숫자보다 실질적 구조조정을

입력 2000-10-30 00:00
수정 200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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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무원 감축을 위한 직무능력시험을 강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시험과목이 직무와 관계없는 국어와 국사이고 성적 순으로 퇴출여부와 직권면직을 결정하겠다는 것이다.현재 국가 공무원법에는시험으로 공무원을 퇴출이나 면직시킬 수 있는 어떤 조항도 없다.현행범이나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분이 보장돼있다.IMF 이후 정부는 국가나 기업을 살리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구조조정에 나섰다.그러나 당초의 취지와는 달리 절대다수의 힘 없는 말단공무원이나 기능직 공무원만 무더기로 퇴출당하고 고위 공무원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결국 언론에서 발표한 감원숫자는 대부분 말단 공무원인 것이다.사실 정부의 4급이나 5급공무원 1명의 월급료는하위직 공무원 5배에 달한다.고위직 공무원 1명을 감원하면 일선에서직접 국민들과 접하는 하위직 공무원 5명을 고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는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보다 실질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해야 할것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호정[서울시 용산구 용문동]

2000-10-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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