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政대화 막판 줄다리기

醫·政대화 막판 줄다리기

입력 2000-10-23 00:00
수정 2000-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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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는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의·정대화를 속개,일반약 포장단위,의약품재분류 등 남은 쟁점에 대한 막판 조율을 벌였다.

의·정은 지금까지의 협상에서 ▲대체조제 원칙불가 ▲의약협력위원회 폐지 ▲불법조제행위 포상금제 도입 ▲약사의 조제기록부 작성 등에서 의견 접근을 보았다.그러나 ▲일반약 포장단위 및 의약품재분류 ▲약사의 판매기록부 작성 등에서는 양측의 주장이 엇갈려 의견을좁히지 못햇다.

보건복지부는 의·정협상이 마무리 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약·정 대화를 묶어 의·약·정협의회에서 약사법 개정문제를 최종정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전공의 비대위는 의·정대화 결과가 미흡하다며 23일 전공의 유급과 4년차 전공의의 전문의 시험 거부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실시키로 했다.만일 전공의 투표가 시험거부로 결정될 경우 의·정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의·정대화가 어렵사리 타결되더라도 약사회가 의·약·정협의회에서 반발할 가능성이 높아 의약분업사태의 최종 해결에는‘넘어야할 산’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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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덕기자 youni@
2000-10-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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