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여신 정밀 감시

대기업 여신 정밀 감시

입력 2000-10-07 00:00
수정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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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116개 대기업의 여신상황이 매월 당국의 정밀 감시를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6일 대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가동에 들어갔다.기업여신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거나 거액 부실여신이 생길 우려가 있으면 즉시 해당 금융기관에 경고하거나검사권을 발동,부실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모니터링 대상 기업은 대출,지급보증,회사채,CP(기업어음) 미상환분등을 모두 포함한 신용공여 2,500억원 이상인 계열기업군(113개)소속기업 2,332개와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인 개별 대기업 784개 등 3,116개 기업이다.

금감원은 모니터링 결과,금융기관의 신용공여액이 급격히 증가한 대기업은 원인을 분석해 금융기관 건전성을 감독할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2000-10-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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