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파리·모스크바 외신종합] 미국과 유럽,러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지도자들은 6일 코스투니차를 유고의 새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한편 유고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 방침을 잇따라 밝혔다.
◆미국 클린턴 대통령은 밀로셰비치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시위대를지지한다면서 세르비아의 민주주의 회복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밝혔다.또 민주주의가 회복되면 유고에 대한 제재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러시아 코스투니차를 새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신중한 입장을보이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 이고르 이바노프 외무장관을 유고로 급파,코스투니차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이바노프장관은 유고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밀로셰비치의 거취를 협의할 방침.러 외무부는 그러나 밀로셰비치에 망명처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6일성명을 발표했다.
◆EU 유럽연합(EU)은 경제제재를 해제하라는 보이슬라브 코스투니차의 주장에 관심을 기울일 태세가 되어 있다고 EU 의장국인 프랑스의위베르 베드린 외무장관이 밝혔다.
◆유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세르비아 국민들이 명확한 선택을했다면서 “그들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시라크 대통령은 밀로셰비치 대통령에 대해 세르비아 국민들에게 자유를 부여하라고 촉구하고 “밀로셰비치 대통령이 하야를거부할 경우 국가를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블레어 총리는 지난번 대통령선거에서 보인 국민의 심판은 분명하며 또한 거리로 뛰쳐나온 민의도 분명하다면서 “밀로셰비치의시대는 끝났다.이제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미국 클린턴 대통령은 밀로셰비치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시위대를지지한다면서 세르비아의 민주주의 회복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밝혔다.또 민주주의가 회복되면 유고에 대한 제재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러시아 코스투니차를 새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신중한 입장을보이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 이고르 이바노프 외무장관을 유고로 급파,코스투니차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이바노프장관은 유고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밀로셰비치의 거취를 협의할 방침.러 외무부는 그러나 밀로셰비치에 망명처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6일성명을 발표했다.
◆EU 유럽연합(EU)은 경제제재를 해제하라는 보이슬라브 코스투니차의 주장에 관심을 기울일 태세가 되어 있다고 EU 의장국인 프랑스의위베르 베드린 외무장관이 밝혔다.
◆유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세르비아 국민들이 명확한 선택을했다면서 “그들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시라크 대통령은 밀로셰비치 대통령에 대해 세르비아 국민들에게 자유를 부여하라고 촉구하고 “밀로셰비치 대통령이 하야를거부할 경우 국가를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블레어 총리는 지난번 대통령선거에서 보인 국민의 심판은 분명하며 또한 거리로 뛰쳐나온 민의도 분명하다면서 “밀로셰비치의시대는 끝났다.이제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2000-10-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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