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성분 정보공개 소송 제기

담배성분 정보공개 소송 제기

입력 2000-10-04 00:00
수정 2000-10-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담배의 성분을 공개하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지난 5월23일 공개 청구한 국내 생산 담배의 성분 정보에 대해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이 비공개 결정처분을 내렸다며 연구원을 대상으로 정보 비공개 결정처분 취소청구소송을 대전지법에 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 요구된 정보는 ▲담배의 타르,니코틴,기타 연기성분 등화학성분과 중독성 연구자료를 비롯해 ▲신제품 개발계획서와 신제품 분석자료 ▲니코틴 함유량 비율조작 기술에 관련된 자료 ▲담배의맛, 향기,니코틴 흡수율 촉진을 위해 연구한 자료 및 담배 성분에 첨가된 물질에 관한 연구자료 등 6개 항목이다.

이들 자료가 공개될 경우 현재 진행중인 흡연피해소송에 결정적인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발암물질 함유 여부 등 공개결과에 따라서는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0-10-0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