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19일 마닐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국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김전대통령은 서두 발언에서 “경의선 기공식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망발이며, 결국 자기 불행이 될 것”이라고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또 의료대란과 관련,“의약분업은 국민과 의사를 적대적 관계로 만든 김대통령의 가장 큰 실수”라고 주장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김정일(金正日)위원장의 답방반대 서명운동과 민주주의 수호 궐기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되고 있다.궐기대회는 속리산에서 하려고 한다.행사 2주 전에 시기를 결정하겠다.
■국민운동본부 설치는. 대단히 큰 조직이 될 것이다.교수·변호사·의원 등이 많이 참여할 것이다.
■라모스와 면담하면서 대통령이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국민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남북문제를 압도적다수가 의심하고 염려한다.삐라사건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즉각 수사해야 한다.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은. 누구든 의심한다.내가 대통령을 했을때라면 벌써 목이 10개는 달아났다.
■김전대통령도 재임시 대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는데. 그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지금 쌀은 인민군에게 간다.
마닐라 오풍연특파원 poongynn@
또 의료대란과 관련,“의약분업은 국민과 의사를 적대적 관계로 만든 김대통령의 가장 큰 실수”라고 주장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김정일(金正日)위원장의 답방반대 서명운동과 민주주의 수호 궐기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되고 있다.궐기대회는 속리산에서 하려고 한다.행사 2주 전에 시기를 결정하겠다.
■국민운동본부 설치는. 대단히 큰 조직이 될 것이다.교수·변호사·의원 등이 많이 참여할 것이다.
■라모스와 면담하면서 대통령이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국민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남북문제를 압도적다수가 의심하고 염려한다.삐라사건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즉각 수사해야 한다.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은. 누구든 의심한다.내가 대통령을 했을때라면 벌써 목이 10개는 달아났다.
■김전대통령도 재임시 대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는데. 그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지금 쌀은 인민군에게 간다.
마닐라 오풍연특파원 poongynn@
2000-09-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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