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AFP 연합]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150명이2000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고 노르웨이 NTB 통신이 5일 보도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재임기간중 1950∼53년 한국전 종료 이후 한반도에서 가장 진지한 평화 공세를 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노벨상 후보로 선정된 후보로는 김대통령 외에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대통령,구세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노벨평화상 후보들은 외부에서 144명을,노벨상위원회가 자체 6명의 후보를 선정함으로써 총 150명으로 확정됐다.과거 노벨상 시즌 때마다후보감으로 거론돼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올해는 추천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특히 재임기간중 1950∼53년 한국전 종료 이후 한반도에서 가장 진지한 평화 공세를 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노벨상 후보로 선정된 후보로는 김대통령 외에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대통령,구세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노벨평화상 후보들은 외부에서 144명을,노벨상위원회가 자체 6명의 후보를 선정함으로써 총 150명으로 확정됐다.과거 노벨상 시즌 때마다후보감으로 거론돼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올해는 추천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2000-09-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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