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夕성수기 불량食肉 유통

秋夕성수기 불량食肉 유통

입력 2000-09-05 00:00
수정 2000-09-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4일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쇠고기를 대량으로 유통시킨 (주)제니스유통 대표이사 이광석(李光石·37)씨와 유통기한이 지난 돼지고기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해온 (주)축협유통 상무 정상진(丁相珍·49)씨,그리고 쇠고기 품질등급을 속여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납품한 제일축산 대표 박주영(朴柱英·54)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농협중앙회 축산물등급판정사 진모씨(34) 등 7명을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냉장쇠고기 20t을 냉동쇠고기로 속여 판매하고 61t을 냉동시킨뒤 판매하기 위해보관한 혐의다.이씨는 냉동육의 유통기한(24개월)이 냉장육(90일)보다 훨씬 긴 점을 악용,냉장 쇠고기를 냉동상태로 수입한 것처럼 스티커를 바꿔 붙인 뒤 놀이공원과 병원,기업체 등의 구내식당 등에 납품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는 축산물등급판정서 35장을 위조해 등급이 낮은 쇠고기를 1등급으로 속여서울시내 3개 초등학교에 납품,5,000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추석을 전후해 축산물의 불법유통이 기승을 부릴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박홍환기자 stinger@
2000-09-05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