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의 실력자인 노나카 히로무(野中廣務)간사장이 26일 일본정부의 대미외교를 “굴욕외교”라며 신랄하게 비판해 주목을 끌었다.
노나카장관은 이날 시가(滋賀)현 히코네(彦根)시에서 강연을 통해자신이 미국과 교섭했던 경험을 설명하면서 외무성에 대해 “굴욕외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의 입장을 당당하게 주장하는,주권국가로서의 외교를 회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전신전화(NTT)의 접속료 교섭에서 미국측의 담당자에게 “당신들은 일본을 51번째 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그같은 내정간섭의 자세를 취한다면 우호.친선관계는 계속될 수 없다”고 주장한 사실을 소개했다.
노나카장관은 이날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나 북방영토문제 처리에도강한 결의로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행한 전쟁의 세기에 독일이나 이탈리아만큼 충분한 전후처리를 하지않은 채 일본은 어중간하게 미뤄왔다”고 지적하고 “과거의 역사가 완전하게 결락(缺洛)된 가운데 새로운 교육을 받는 사람들에게 아무리말해도 그 이상한 시대의 사건을 이해시킬 수 없다” 말했다.
도쿄 연합
노나카장관은 이날 시가(滋賀)현 히코네(彦根)시에서 강연을 통해자신이 미국과 교섭했던 경험을 설명하면서 외무성에 대해 “굴욕외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의 입장을 당당하게 주장하는,주권국가로서의 외교를 회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전신전화(NTT)의 접속료 교섭에서 미국측의 담당자에게 “당신들은 일본을 51번째 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그같은 내정간섭의 자세를 취한다면 우호.친선관계는 계속될 수 없다”고 주장한 사실을 소개했다.
노나카장관은 이날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나 북방영토문제 처리에도강한 결의로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행한 전쟁의 세기에 독일이나 이탈리아만큼 충분한 전후처리를 하지않은 채 일본은 어중간하게 미뤄왔다”고 지적하고 “과거의 역사가 완전하게 결락(缺洛)된 가운데 새로운 교육을 받는 사람들에게 아무리말해도 그 이상한 시대의 사건을 이해시킬 수 없다” 말했다.
도쿄 연합
2000-08-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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