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청들 홈페이지에 ‘도우미’ 메뉴 개설

인천구청들 홈페이지에 ‘도우미’ 메뉴 개설

입력 2000-08-18 00:00
수정 2000-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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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방학 숙제를 마무리하지 못한 초등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인천지역 구청들은 초등학교 방학숙제의 단골 메뉴의 하나인 ‘내고장 알기’ 숙제를 돕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숙제도우미’란을개설했다.

부평구는 최근 구 홈페이지(pupyong.inchon.kr)에 ‘어린이 탐방교실’란을 열어 부평구의 유래 및 전설,지역 특성,지역문화재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해설과 함께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또 매주 월∼금요일 오후 5∼6시 행정자료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숙제 지도를 해주고 향토자료전시관, 부평사진역사관 관람 안내도 해주고 있다.

계양구도 홈페이지(kyeyanggu.inchon.kr)에 마련한 ‘어린이 숙제방’란에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만화와 동물 캐릭터 등을 이용해 구청과 의회가 하는 일,동명(洞名) 유래와 전설,미래의 계양구 모습 등을소개하고 있다.

또 ‘온라인 백과사전’ 사이트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학습 참고자료 사이트 ‘에듀넷’을 비롯,숙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유용한 사이트들을 연결해 놓았다.

인천시가 시 홈페이지(metro.inchon.kr)에 마련한 ‘어린이 시청’란도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지역특징 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평구 행정자료실 이미란(29·여)씨는 “‘숙제도우미’란은 어린이가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학습자료를 대신 찾아주지는 않는다”면서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찾는 재미를 느끼고 숙제도 깔끔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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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0-08-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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