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재폐업이 14일로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장기간의 파업사태를 끝낸 인천지역의 한 종합병원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불편을 준데 사과하며 의약분업 마찰로 인한 파업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파업을 벌여온 인천시 중구 율목동 기독병원은 14일 노사분규를 타결짓고 15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병원은 그동안 노조측의 11.2% 임금인상 요구에 대해 병원측이적자를 이유로 2년간 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등 팽팽히 맞서왔다.
특히 노조측이 인상폭을 4.5%까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이 지난 1일 직장폐쇄 신고를 내는 등 강경입장을 고수해왔다.
사태가 장기화되자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은 9일과 10일 직접 천만기(千萬基) 노조위원장과 강병구(姜炳求) 병원장을 각각 만나 간곡하게 설득한 끝에 노사합의안을 극적으로 일궈냈다.
노사는 통상임금 2% 인상과 파업기간중 기본급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지난달 6일부터 파업을 벌여온 인천시 중구 율목동 기독병원은 14일 노사분규를 타결짓고 15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병원은 그동안 노조측의 11.2% 임금인상 요구에 대해 병원측이적자를 이유로 2년간 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등 팽팽히 맞서왔다.
특히 노조측이 인상폭을 4.5%까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이 지난 1일 직장폐쇄 신고를 내는 등 강경입장을 고수해왔다.
사태가 장기화되자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은 9일과 10일 직접 천만기(千萬基) 노조위원장과 강병구(姜炳求) 병원장을 각각 만나 간곡하게 설득한 끝에 노사합의안을 극적으로 일궈냈다.
노사는 통상임금 2% 인상과 파업기간중 기본급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2000-08-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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