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불친절하게 받다간 부서장이 벌로 당직섭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林翼根)는 사무실에 걸려온 전화를 직원들이 불친절하게 받다가 적발되면 지휘책임을 물어 해당 부서장에게 벌칙으로 당직근무를시키는 이른바 ‘벌당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여성 구정평가단이 구청과 각 동사무소의 전화 친절도를 점검한 결과 87.2%가 친절하다고 응답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부 직원들은 여전히 무뚝뚝하고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아 민원인들을 불쾌하게 할 뿐아니라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도봉구는 이에 따라 공공근로인력을 활용해 각 실과와 동사무소 등에 매일1회 이상 전화를 걸어 친절도를 확인하기로 했다.감사담당관실에서도 수시로 확인에 나서 문제의 ‘불친절 직원’을 색출해 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부서장이 나서 매주 1회씩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게 전화받는 법’과 ‘전화응대의 취약점’ 등을 교육하도록 했다.
도봉구 이종선(李鍾善) 감사담당관은 “전화를 빨리 받지 않거나 알아듣지못할 정도로 성급하게 말을 하는 경우,전화를 중계할 때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벌당직 제도’를 통해 친절하게 전화를 받는 관행을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이같은 조치는 최근 여성 구정평가단이 구청과 각 동사무소의 전화 친절도를 점검한 결과 87.2%가 친절하다고 응답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부 직원들은 여전히 무뚝뚝하고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아 민원인들을 불쾌하게 할 뿐아니라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도봉구는 이에 따라 공공근로인력을 활용해 각 실과와 동사무소 등에 매일1회 이상 전화를 걸어 친절도를 확인하기로 했다.감사담당관실에서도 수시로 확인에 나서 문제의 ‘불친절 직원’을 색출해 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부서장이 나서 매주 1회씩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게 전화받는 법’과 ‘전화응대의 취약점’ 등을 교육하도록 했다.
도봉구 이종선(李鍾善) 감사담당관은 “전화를 빨리 받지 않거나 알아듣지못할 정도로 성급하게 말을 하는 경우,전화를 중계할 때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벌당직 제도’를 통해 친절하게 전화를 받는 관행을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2000-08-0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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