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CBO 첫 발행

프라이머리 CBO 첫 발행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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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이 다음달 2일 처음 1조 5,5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CBO(발행시장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한다.

8월11일까지는 모두 2조5,000억원어치의 프라이머리 CBO가 발행된다.

현재 3조원선인 채권전용펀드 조성금액이 5조원으로 늘어나 중견기업의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이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2일 LG투자증권(1조5,500억원)을 시작으로 10일 현대증권(5,000억원),11일 대우증권(5,000억원)이 모두 2조5,500억원의 프라이머리 CBO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G증권은 만기를 당초 2년에서 1년6개월과 2년으로 했으며 회사채 발행회사도 한솔제지와 아시아나항공 등 57개사에서 LG정보통신과 현대자동차 등 우량 3개사를 추가해 60개사로 늘렸다.

발행금리도 회사채 기준금리에 0.2%포인트를 더할 예정이었으나 0.3%포인트로 높였다.

프라이머리 CBO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이 26%(2,000억원),서울보증보험이28%(2,200억원)을 각각 보증한다.

[프라이머리 CBO] 시장에서 위험성이 높아 개별 투자를 꺼리는 B등급 회사채를 10개 단위로 묶어 발행하는 채권담보부증권을 말한다.우선 개별 기업들은회사채를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에 넘긴 뒤 이를 담보로 발행하는 자산담보부증권(ABS)으로 신용보증기관의 부분보증을 통해 신용도를 높인다.이는위험분산 통합발행(리스크 풀링)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개별기업의 신용등급이 1∼2단계 상승하는 이점도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0-07-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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