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令이 안선다’란 기사(대한매일 7월8일 22면)를 읽고 한마디로 우리나라의 교육개혁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달 21일 실시된 종로학평 주관의 수능모의고사에는 전국에서 무려 69개 학교가 참여해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렀다.엄연히 고교 1·2학년은 시험을 치르지 못하도록 돼있음에도 말이다.결국 규정을 지킨 학교만 바보가 됐다.다시말해 ‘법은 지키는 자만 손해’라는 속설이 입증된 셈이다.고교 3학년의 경우도 연간 2차례 시험을 치르게 되어 있으나 올들어 이를 지키는 학교는 거의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법규정을 어긴 학교에 대해 과감한 제재조치가 뒤따라야 함에도 아직 모의고사 실시횟수 위반으로 징계를받은 학교는 단 하나도 없다.
우정렬[부산 중구 보수동]
지난달 21일 실시된 종로학평 주관의 수능모의고사에는 전국에서 무려 69개 학교가 참여해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렀다.엄연히 고교 1·2학년은 시험을 치르지 못하도록 돼있음에도 말이다.결국 규정을 지킨 학교만 바보가 됐다.다시말해 ‘법은 지키는 자만 손해’라는 속설이 입증된 셈이다.고교 3학년의 경우도 연간 2차례 시험을 치르게 되어 있으나 올들어 이를 지키는 학교는 거의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법규정을 어긴 학교에 대해 과감한 제재조치가 뒤따라야 함에도 아직 모의고사 실시횟수 위반으로 징계를받은 학교는 단 하나도 없다.
우정렬[부산 중구 보수동]
2000-07-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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