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서울 종로구 세종로 178번지 광화문 사옥을 매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광화문 사옥은 76년 세워진 16층짜리 건물로 83년 계동 사옥이 건립되기 전까지 그룹 본사로 사용돼 왔다.장부가는 394억원이나 시가는 1,000억원에 달한다.
매입처로는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 구조조정위원회 관계자는 “현대그룹 모(母)회사인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광화문 사옥이 갖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면서 “그러나 유동성 확보를위한 자구노력 차원에서 매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주병철기자
광화문 사옥은 76년 세워진 16층짜리 건물로 83년 계동 사옥이 건립되기 전까지 그룹 본사로 사용돼 왔다.장부가는 394억원이나 시가는 1,000억원에 달한다.
매입처로는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 구조조정위원회 관계자는 “현대그룹 모(母)회사인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광화문 사옥이 갖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면서 “그러나 유동성 확보를위한 자구노력 차원에서 매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주병철기자
2000-07-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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