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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확실시되는 조지 W.부시 텍사스 주지사가 29개주에서 앞서면서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득표인 270표에서 불과 8표모자라는 262표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됐다.워싱턴 타임스는 4일 미국 각주의 언론들이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를 토대로추정한 결과, 부시 후보가 우세하며 민주당의 고어 후보는 캘리포니아,뉴욕등 대형 선거구에서 앞섰지만 불과 12개 주에서만 승리해 167표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워싱턴 타임스는 현재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곳은 중서부 산업지대의 3개주를 포함한 9개주이며 이들 주의 선거인단 숫자는 109표라고 덧붙였다.
부시후보는 이 조사에서 서부 평원 및 산악지대와 남부,그리고 대부분의 접경주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0-07-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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