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구청장協 출범

시장·군수·구청장協 출범

입력 2000-06-23 00:00
수정 2000-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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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22일 서울 마포구 지방행정공제회관에서현판식을 가졌다.

이로써 사무국 기능을 강화한 협의회는 법정 기구로서의 본격적인 진용을갖추게 됐다.협의회는 96년 출범한 뒤 꾸준히 법정기구화를 추진해 오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뒤 지난 4월 정식으로 등록을 했다.

법정 기구로서의 협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전망된다. 우선 지자체의 실정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법과 제도를 개정·개선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권한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그렇다.

협의회 회장단은 당장 이날 이한동(李漢東)총리서리를 만나 중앙사무의 지방이양을 개별심사로 하지 말고 일본처럼 법 개정을 통해 일괄로 처리할 것을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회장단은 시·도별 회장으로 구성됐으며 김병량(金炳亮)성남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지자체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김회장은 “행정분야 등에서 지자체간의 정보교환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활동,연구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협의회는 현재 다소 모호한 국가사무와 지자체 사무간의 경계를 확실히 하는데 업무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골목상권 가을밤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0월 중랑구 곳곳의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가을밤 축제를 적극 환영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오는 9일 장미달빛거리의 ‘제1회 장미달빛거리 골목야행’을 시작으로, 15~16일 장미제일시장의 ‘장미 야시장의 추억’, 16일 장미꽃빛거리의 ‘제4회 장미포차’가 연이어 열렸다. 각 상권에서는 버스킹, 뮤지컬 갈라쇼, 포차 운영, 주류 시음,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 상점가별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했다. 대형 유통시설의 확산과 소비 성향 변화로 타격을 입은 골목상권에, 상인과 주민이 함께 빚어내는 현장 중심 축제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공동체 복원과 실질 매출 증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릴레이 축제 역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어온 지원 사업들이 맺은 값진 결실이다. 박 위원장은 앞서 2026년 서울시 예산에서 태릉시장·장미꽃빛거리·묵동도깨비시장·장미달빛거리·장미제일시장 등 중랑구 내 5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를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비 총 1억 5000만원을 끌어냈다. 해당 재원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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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기자 jj@
2000-06-23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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