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22일 서울 마포구 지방행정공제회관에서현판식을 가졌다.
이로써 사무국 기능을 강화한 협의회는 법정 기구로서의 본격적인 진용을갖추게 됐다.협의회는 96년 출범한 뒤 꾸준히 법정기구화를 추진해 오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뒤 지난 4월 정식으로 등록을 했다.
법정 기구로서의 협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전망된다. 우선 지자체의 실정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법과 제도를 개정·개선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권한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그렇다.
협의회 회장단은 당장 이날 이한동(李漢東)총리서리를 만나 중앙사무의 지방이양을 개별심사로 하지 말고 일본처럼 법 개정을 통해 일괄로 처리할 것을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회장단은 시·도별 회장으로 구성됐으며 김병량(金炳亮)성남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지자체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김회장은 “행정분야 등에서 지자체간의 정보교환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활동,연구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협의회는 현재 다소 모호한 국가사무와 지자체 사무간의 경계를 확실히 하는데 업무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지운기자 jj@
이로써 사무국 기능을 강화한 협의회는 법정 기구로서의 본격적인 진용을갖추게 됐다.협의회는 96년 출범한 뒤 꾸준히 법정기구화를 추진해 오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뒤 지난 4월 정식으로 등록을 했다.
법정 기구로서의 협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전망된다. 우선 지자체의 실정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법과 제도를 개정·개선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권한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그렇다.
협의회 회장단은 당장 이날 이한동(李漢東)총리서리를 만나 중앙사무의 지방이양을 개별심사로 하지 말고 일본처럼 법 개정을 통해 일괄로 처리할 것을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회장단은 시·도별 회장으로 구성됐으며 김병량(金炳亮)성남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지자체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김회장은 “행정분야 등에서 지자체간의 정보교환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활동,연구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협의회는 현재 다소 모호한 국가사무와 지자체 사무간의 경계를 확실히 하는데 업무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지운기자 jj@
2000-06-23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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