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댐 백지화 대책논의

동강댐 백지화 대책논의

입력 2000-06-13 00:00
수정 2000-06-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도는 영월 동강댐 백지화 발표 이후 수몰예정지역 주민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주민지원대책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관련업무를 처리할 전담팀을설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영월·정선·평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이달 중 관계 실·국장과 3개군 부군수,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주민지원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도와 군에 전담팀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주민들이 제기하는 피해내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91년 4월 댐 건설계획 발표와 97년 9월 댐 예정지 고시 이후 재산권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농가부채의 원인과 정확한 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현재 수몰예정지역 농가부채 현황은 481가구,110억3,400만원이다.도는 우선 시급한 농가부채에 대해서는 상환유예,장기저리 전환,이자보전등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댐 백지화 발표 이후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영월댐 수몰예정지역 주민대책위(위원장 이영석)는 이날 오후 정선군 농협에서 회의를 갖고 생존권 쟁취대책을 논의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thumbnail -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강원 조한종기자 bell21@
2000-06-13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