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성공” 전국서 행사

“정상회담 성공” 전국서 행사

입력 2000-06-13 00:00
수정 2000-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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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리는 첫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북5도민 경북도연합회 회원 100여명은 12일 오전 구미 시민복지회관에서결의대회를 열고 회담의 성공적 개최,800만 이산가족의 재회와 고향 방문,남북 주민간 갈등해소 등을 기원했다.

이북5도민 광주시연합회도 이날 광주 중외공원에서 ‘우리의 다짐’이란 결의문을 채택했으며,목포 유달경기장에서는 새마을운동 목포시지회 주관으로자전거타기 대회가 열렸다.

전남도내 관공서와 주요 거리 등 524곳과 광주시내 200여곳에는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플래카드가 나붙었으며,광주역과 목포·순천역 등의 전광판 7곳에도 축하메시지가 떴다.

서울 은평구,경기도 고양시 등 휴전선과 가까운 서울·수도권지역의 자치단체들은 거리 곳곳에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어 역사적인 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했다.

전남 순천시의회는 성명에서 “이번 회담이 민족 공동의 이익과 발전,번영,통일의 시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이산가족들의 상봉과 자유로운왕래,호혜 원칙에 입각한 경제협력,체육·문화교류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의제부터 풀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9일 한국불교 태고종 본산인 순천 선암사에서는 성공기원 대법회가 열렸으며,제주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등 제주도의 시민단체들은 지난 8일 430개의 풍선을 날리며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과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전남 장성군은 이날 여수∼신의주를 잇는 국도 1호선 통과지점인 북이면 원덕리 갈재에 오는 9월초 성금 등을 모아 ‘통일기원비’를 세울 계획이라고밝혔다.해발 220m에 세워질 통일기원비는 높이 7m,넓이 3m,두께 1m,무게 46t규모의 검은 대리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 시민대표 50명은첫 정상회담이 열리는 13일 낮 12부터 30분간 삼천동 종각에서 ‘남북평화통일 기원 타종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연합청년회 회원 7명은 이날 독도에서 민족통일의염원을 담은 넙치 치어 1만1,111마리를 방류한다.

김일호 청년회장은 “국도의 동쪽 끝에 방류한 넙치가 남과 북의 바다를 자유로이 오가듯 납북간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원하고,또 독도가 영원한 우리의 땅임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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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2000-06-1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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