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를 휩쓸었던 컴퓨터 바이러스인 ‘멜리사’의 변종이 또 다시 출현했다.
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는 “지난 27일 전자우편을 통해 전파되는 ‘킬러 레주메(Killer Resume)’라는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발견됐다”고 28일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는 시몬스라는 사람이 직장을구하기 위해 마케팅 담당자에게 보내는 이력서로 위장하고 있으며,멜리사 바이러스처럼 감염된 PC의 전자우편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아웃룩’에 입력된 주소록의 50명에게 같은 내용의 e-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퍼진다.
‘Resume-Janet simons’라는 제목하의 본문에 ‘To: Director of sales/arketing…’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첨부파일로 ‘Resume1.DOC’,‘Explorer.doc’,‘NORMAL.DOT’ 등 세가지 중 하나를 곁들이고 있다.첨부파일을 여는 순간 C드라이브 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삭제하며 심하면 PC를 다운시키기도 한다.또 윈도의 ‘마이 다큐멘트’폴더의 모든 문서를 삭제하고 윈도의 A∼Z드라이브를 검색,파일을 삭제하는 등 멜리사보다 악성이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개발업체인 안철수 연구소와 하우리는 “국내에서는아직 감염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바이러스 샘플을 입수하는 대로 백신프로그램을 개발,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이런 내용의 메일을 받으면 절대 열어보지 말고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는 “지난 27일 전자우편을 통해 전파되는 ‘킬러 레주메(Killer Resume)’라는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발견됐다”고 28일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는 시몬스라는 사람이 직장을구하기 위해 마케팅 담당자에게 보내는 이력서로 위장하고 있으며,멜리사 바이러스처럼 감염된 PC의 전자우편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아웃룩’에 입력된 주소록의 50명에게 같은 내용의 e-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퍼진다.
‘Resume-Janet simons’라는 제목하의 본문에 ‘To: Director of sales/arketing…’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첨부파일로 ‘Resume1.DOC’,‘Explorer.doc’,‘NORMAL.DOT’ 등 세가지 중 하나를 곁들이고 있다.첨부파일을 여는 순간 C드라이브 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삭제하며 심하면 PC를 다운시키기도 한다.또 윈도의 ‘마이 다큐멘트’폴더의 모든 문서를 삭제하고 윈도의 A∼Z드라이브를 검색,파일을 삭제하는 등 멜리사보다 악성이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개발업체인 안철수 연구소와 하우리는 “국내에서는아직 감염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바이러스 샘플을 입수하는 대로 백신프로그램을 개발,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이런 내용의 메일을 받으면 절대 열어보지 말고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0-05-29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