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 3,100억 신규지원 논의

대우車 3,100억 신규지원 논의

입력 2000-05-29 00:00
수정 200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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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은 29일 전체 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를열어 대우차에 운영자금 3,100억원을 새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28일 “대우차가 최근 노조 파업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채권단이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전체 채권단의 75%이상 동의를 얻어야대우차에 운영자금이 지원된다”며 “그러나 많은 채권비율을 확보하고 있는주채권 금융기관들이 이미 지원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 안이 통과될 것으로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은 전체 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에 어음수표 교부건도상정할 방침이다.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들이 대우차에 대해 어음을신규로 교부하지 않으면서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지장을 줘 이 안건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산업은행은 이를 위해 61개 채권 금융기관에 전체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 소집을 통보했다.전체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는 29일 오후 3시쯤 서울 산업은행 본점 회의실에서열릴 예정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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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기자 hyun@

2000-05-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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