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2년에 도입되는 한국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사업권의 내재가치가 총 182억달러(20조원 상당)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금융기관인 모건 스탠리사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IMT-2000 사업으로 예상되는 내재가치는 모두 182억1,7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고22일 밝혔다.
모건 스탠리측은 한국이 3개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각 사업권당60억7,200만달러의 내재가치를 산정했다.
보고서는 최근 마무리된 영국의 IMT-2000사업권 경매결과를 기준으로 97년현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각국의 인구와 국민총생산(GNP),구매력,정보화및 산업수준을 종합 비교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에 대해 “무선 데이터통신을 사치성 소비재가 아닌 생활필수서비스로 인식하는 신기술 순응적(technology-adoptive) 사회환경을 갖고 있어 사업권의 잠재가치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훨씬 높게 평가된다”고밝혔다.
특히 한국에서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SK텔레콤과 한국통신,그리고 LG텔레콤 또는 삼성그룹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꼽았다.
한편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는 중국(4∼5개 사업자 예상)의 총 잠재가치를1,284억달러로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인도(4∼6개 사업자)는 460억달러로분석했다.
박대출기자
미국의 금융기관인 모건 스탠리사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IMT-2000 사업으로 예상되는 내재가치는 모두 182억1,7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고22일 밝혔다.
모건 스탠리측은 한국이 3개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각 사업권당60억7,200만달러의 내재가치를 산정했다.
보고서는 최근 마무리된 영국의 IMT-2000사업권 경매결과를 기준으로 97년현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각국의 인구와 국민총생산(GNP),구매력,정보화및 산업수준을 종합 비교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에 대해 “무선 데이터통신을 사치성 소비재가 아닌 생활필수서비스로 인식하는 신기술 순응적(technology-adoptive) 사회환경을 갖고 있어 사업권의 잠재가치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훨씬 높게 평가된다”고밝혔다.
특히 한국에서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SK텔레콤과 한국통신,그리고 LG텔레콤 또는 삼성그룹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꼽았다.
한편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는 중국(4∼5개 사업자 예상)의 총 잠재가치를1,284억달러로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인도(4∼6개 사업자)는 460억달러로분석했다.
박대출기자
2000-05-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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