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대통령·제헌국회의장 의회지도자像 제막

초대대통령·제헌국회의장 의회지도자像 제막

입력 2000-05-16 00:00
수정 2000-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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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5일 본관 중앙홀에서 이승만(李承晩) 초대 대통령과 신익희(申翼熙) 제헌국회 의장 등 2인의 국회지도자상 제막식을 가졌다.

박준규(朴浚圭)의장은 식사에서 “새천년 정치를 열망하는 국민의 기대가우리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의사당에서 두 분의 동상을 모시게 돼 회한과 희망이 교차한다”며 “헌정사를 열어주신 두 분이 항상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 말고 의회민주주의를 찬연히 꽃피우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제막식에는 강영훈(姜英勳) 전 총리,채문식(蔡汶植) 헌정회장과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한나라당 김수한(金守漢) 상임고문,자민련 이한동(李漢東) 총재 등 각당 지도부 및 헌정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서 동상을 제작한 홍성도 홍익대 교수와 전준 서울대 교수에게 공로패,집행위원인 김성우(金聖佑) 한국일보 논설고문과 최만린(崔滿麟) 서울대 교수,오광수(吳光洙) 국립현대미술관장에게 감사패가 각각 증정됐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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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jhj@

2000-05-16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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