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보호위원회 선정…세계 ‘언론 10적’

美언론보호위원회 선정…세계 ‘언론 10적’

입력 2000-05-03 00:00
수정 200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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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의 비영리 언론공익단체인 ‘언론보호위원회’(CPJ)는 1일 세계언론자유에 커다란 제약을 가하고 있는 인물 10명을 선정,‘언론 10적’으로 발표했다.

CPJ가 선정한 언론 10적에는 이웃나라에서는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경제위기에서 탈출하는데 힘쓴 모하마드 마히티르말레이시아 총리도 선정돼 국가발전과 언론발전의 묘한 함수관계를 보여줬다.

또 나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지네 알압딘 벤 알리 튀니지대통령 등도 옛 소련을 연상시키는 수준의 언론탄압을 이유로 선정됐다.

특히 호세 에두아르도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시에라리온 포대이 산코 혁명연합전선 지도자 역시 언론인의 학살과 불법체포에 앞장선 혐의로 악명을 얻었다.

기존부터 단골손님이던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유고의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은 여전히 잔류됐으며,최근 헌법을 무시하고 3선을 노린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도 악명을 얻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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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2000-05-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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