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준법” 범국민운동 추진본부 발족

“내가 먼저 준법” 범국민운동 추진본부 발족

입력 2000-05-01 00:00
수정 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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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법의 날인 1일 과천청사에서 김정길(金正吉)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 준법운동 추진본부’ 현판식과 결의대회를 갖고 이날부터 국민준법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이날 특별담화문을 통해 범국민 준법운동의 성공을 위한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법무부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교통법규,저부터 지킵니다’라는 스티커를장·차관,검사 및 4급 이상 간부와 다른 부처 4급 이상 간부,지방자치단체장등 7,000∼8,000명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법무부는 또 준법운동 관련 작문,표어·포스터를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법무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j.go.kr)를 통해 공모하고 준법의식을 갖춘시민을 찾아 포상하는 가칭 ‘모범 준법시민 찾기’운동도 펼치기로 했다.홈페이지를 통해 관계법령의 개선을 건의할 수 있는 신고양식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서울지검 형사1부를 인권전담부서로 지정하는 등 전국 검찰에 인권전담부서나 전담검사를 지정키로 했다.

범국민 준법운동 추진본부장인 이범관(李範觀)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은 “지난 96년 인구 10만명당 범죄자수가 4,300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5,100명으로급등했다”면서 “시민단체와 연계해 준법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승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0-05-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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