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주정차 단속시스템 기술 이전

서울 송파구, 주정차 단속시스템 기술 이전

입력 2000-04-15 00:00
수정 200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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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국내 처음으로 전문업체와 공동개발해 활용중인 첨단 주·정차 단속시스템의 기술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이전된다.

송파구(구청장 권한대행 金建鎭)는 지난해 시네마트커뮤니케이션과 공동개발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방식의 주·정차 단속시스템 프로그램을 울산 남구에 1,100만원을 받고 기술이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유지보수도 책임진다.

송파구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올해 20∼30건의 기술이전으로 30억원의 수입을 올릴 방침이다.지금까지 운용과정에서 드러난 기술상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상품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디지털카메라와 휴대용 단말기,행정전산망 등을 활용하는 PDA 주·정차 단속시스템은 기존의 사진촬영방식이 단속에서 고지서 발급까지 46일이나 소요되던 기간을 15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민원인의 이의 제기때즉시 증거 제시가 가능해 민원발생의 소지를 없앴다는 평가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0-04-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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