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원 초대석/ 은평구의회 李從福의원

시·구의원 초대석/ 은평구의회 李從福의원

김재순 기자 기자
입력 2000-03-25 00:00
수정 200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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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나 도시공원지역에 포함돼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산동네 저소득주민을 위해 서울시나 구청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펼쳐야 합니다” 은평구의회 이종복(李從福·51·녹번동) 의원은 3선을 지내는 동안 1만여가구에 이르는 산동네 저소득주민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

대부분 재래식 화장실과 연탄을 사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그린벨트나 도시공원지역에 포함돼 있어 각종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사실이안타까웠기 때문이다.주거환경 개선사업 승인을 내줄 때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을 병행해 실시하도록 하자는 대안을 초선 이래 줄곧 고집해온 것도이런 이유에서다.

이 의원은 최근 주민들로부터 흥미로운 민원을 받았다.문화예술회관에 DDR를 설치,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해 달라는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구청측에 강력히 건의해 현재 DDR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동사무소의 빈 공간에도 설치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3선의원답게 기초의회의위상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서슴지 않았다.

“현행 제도 아래서는 주민의 청원을 받아 구의회가 결의안을 내도 집행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이라면서 “구의회가 효율적인 견제수단을 가질수 있도록 권한이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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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2000-03-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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