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BE 4월호

FARBE 4월호

입력 2000-03-20 00:00
수정 2000-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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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패션지의 세계를 새롭게 열어가는 고급 패션매거진 ‘FARBE’(파르베)4월호가 최근 발행됐다.

본격적인 봄을 맞이한 파르베 4월호는 우선 대담한 비주얼 화보로 그 장을연다.

화려한 색감과 전위적인 포즈로 눈길을 끄는 유행 샤이니 룩과 시스루 섹시스타일 룩, 패션과 예술의 접목을 꾀한 큐비즘 룩 등이 그것.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 대변인 강병규가 모델 김민희와 찍은 깜짝 화보는단연 화제거리다.

이밖에 김태연 황인영 허영란 김하늘 김남주 홍충민 김선아 이현도 등 인기스타들의 대거 등장은 파르베의 확고한 명성을 확인해 준다.해외컬렉션에서돋보인 스포티 룩,파리 밀라노 뉴욕 컬렉션의 핫컬러 매치법 등의 소개는 전세계 패션의 동향을 한눈에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루이비통의 천재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해외 명품브랜드 카탈로그 모델이야기 등 패션상식도 친절히 소개했다.미용에 관해서는 올 봄/여름 헤어 트렌드,골드 & 핑크 아이 연출법,네일아트의 진실 등을 다뤘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지난 8월 부임한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했다. 브라운 대표는 지난달 의회를 방문해 저출산 문제 등 양국의 공통 현안에 대해 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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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삶과 사랑’‘쇼팽의 연인들’‘돈키호테가 살아 숨쉬는 땅,스페인 라만차’등 읽을거리도 풍부하다.책속 부록은 남자친구를 위한 명품 액세서리.정가 5,000원.
2000-03-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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