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진짜 연봉킹은 누구? 연일 연봉 최고기록이 깨지고 있는 프로축구에서 진짜 연봉킹이 누구냐를놓고 설전이 붙었다.대상은 김도훈(전남)과 최용수(안양),설전 당사자는 전남과 안양이다.
설전은 17일 전남이 김도훈의 기존 연봉 2억7,000만원에 보너스 3,000만원을 추가지급한다고 발표하면서 ‘프로축구 최고대우’라고 ‘자가발전’한데서 비롯됐다.얼마전 안양이 최용수와 2억8,000만원의 연봉계약을 맺어 김도훈의 기존 최고기록을 깨자 전남이 김도훈에게 추가보너스를 얹어주며 기록재경신을 선언한 것.
그러나 안양은 여전히 최용수의 연봉이 국내최고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있다.안양측은 우선 프로축구연맹에 등록된 최용수의 공식연봉이 김도훈의 2억7,000만원보다 1,000만원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내용면에서도 김도훈이 보너스 포함,3억원을 받는다지만 최용수는 올시즌 이기는 경기마다 300만원씩 받기로 옵션을 맺고 있어 최소한 3억3,500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올시즌 안양이 출전할 최소 37경기(최대 51)에서 승률을 50%로잡을경우 최용수는 적어도 5,500여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전북은 확정된 액수에서 김도훈이 최용수보다 2,000만원 많다는 점을들어 김도훈의 연봉이 최고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결국 양측 주장을 종합해보면,현 시점에서는 김도훈이 연봉킹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장차 최용수가 연봉킹이 될게 분명해 보인다.
박해옥기자
설전은 17일 전남이 김도훈의 기존 연봉 2억7,000만원에 보너스 3,000만원을 추가지급한다고 발표하면서 ‘프로축구 최고대우’라고 ‘자가발전’한데서 비롯됐다.얼마전 안양이 최용수와 2억8,000만원의 연봉계약을 맺어 김도훈의 기존 최고기록을 깨자 전남이 김도훈에게 추가보너스를 얹어주며 기록재경신을 선언한 것.
그러나 안양은 여전히 최용수의 연봉이 국내최고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있다.안양측은 우선 프로축구연맹에 등록된 최용수의 공식연봉이 김도훈의 2억7,000만원보다 1,000만원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내용면에서도 김도훈이 보너스 포함,3억원을 받는다지만 최용수는 올시즌 이기는 경기마다 300만원씩 받기로 옵션을 맺고 있어 최소한 3억3,500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올시즌 안양이 출전할 최소 37경기(최대 51)에서 승률을 50%로잡을경우 최용수는 적어도 5,500여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전북은 확정된 액수에서 김도훈이 최용수보다 2,000만원 많다는 점을들어 김도훈의 연봉이 최고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결국 양측 주장을 종합해보면,현 시점에서는 김도훈이 연봉킹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장차 최용수가 연봉킹이 될게 분명해 보인다.
박해옥기자
2000-03-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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